벌써 2021년 하반기네요. 저는 손으로 사부작사부작 기록하는 걸 좋아하는데요. 기존에 쓰던 다이어리는 무거워서 아날로그키퍼의 핸디북을 주로 들고 다녔는데 마침 새로운 다이어리가 나와서 구매했어요! 눈 빠지게 기다렸던 택배. 후기 보니까 저보다 하루 일찍 받으신 분들도 있어서 더 마음이 조급해졌었다는..ㅎㅎ 저녁 6시에 오픈했는데 정신이 없어서 6시반에 주문했어요. 다행히 품절은 아니고 현재도 주문이 가능합니다. 아담한 택배를 뜯으면 이렇게 뽁뽁이로 쌓여진 제품들이 들어있습니다. 아날로그키퍼에서는 항상 이렇게 손으로 메시지 카드를 적어서 주시더라고요. 주문하는 사람도 많으실 텐데 늘 감동입니다 ㅎㅎ 저는 로그북과 PVC커버를 주문했어요. 밑에 있는 봉투는 덤 봉투입니다. 후기 보니까 생각보다 작다는 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