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 육회비빔밥 맛집, 영천영화

 

 

 

 

정말 오랜만에 맛집 리뷰를 가져왔어요.

코로나 이후에는 외식을 잘 안 하게 되어서 더 그런 것 같네요.

 

 

청담동 쪽에 갈 때마다 방문하는 맛집인데요.

예전에 전지적 참견 시점에 이영자 매니저님이 드시던 육회비빔밥인데,

저도 그 때 먹어보고 주기적으로 방문하고 있어요.

 

 

 

 

영천 영화는 지하철 청담역 9번 출구에서 도보로 올 수도 있고,

청담동 맛집답게 발렛이 됩니다. 편하게 차 가져오시면 돼요 (3,000원)

 

 

 

 

 

앞에는 블루리본과 수많은 방송들에서 방문한 내역이 깔끔하게 나와있네요.

 

 

 

 

햇빛 때문에 블라인드가 내려져있는데, 직사광선 없을 때는 오픈되어 있어서 창가에서 식사하시는 것도 좋아요.

 

 

 

 

 

내부는 이런식으로 식사하는 자리가 있고, 룸으로 된 자리도 있어요.

2층도 있는데 2층은 룸이 더 많은 것 같아요.

웨이팅은 5분정도? 기다리고 금방 들어갔어요.

 

 

 

마침 음식 나오는 곳 옆이라 크게 메뉴판을 볼 수 있었어요.

저는 육회비빔밥이랑 비빔냉면을 주문했습니다.

 

 

 

 

 

먼저 나온 기본 반찬들!

김치 종류 빼고는 주기적으로 변경되는 것 같아요.

 

 

 

 

그중에 제가 제일 좋아하는 백김치 :)

백김치 너무 맛있어요. 항상 2번 이상 먹게 되더라고요.

 

 

 

 

금방 나온 육회비빔밥!

맨 처음에 볼 때마다 양이 적어 보이는데, 아니에요 먹다 보면 양이 많더라고요.

 

 

 

 

저는 밥을 비벼먹지 않고, 반찬처럼 따로 먹어요.

밥이 따뜻하니까 육회가 따뜻해지는게 싫어서 그렇게 먹는데

이 방법도 추천드립니다. ㅎㅎ

 

 

 

 

 

육회에 이미 양념이 되어있어요.

참기름, 간장, 후추, 마늘이 들어간 양념 맛인데 정말 제 스타일입니다.

깔끔하고, 간도 적당하고 부드러워서 맛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육회가 싱싱한게 느껴지고,

냉동이 아니라서 더 맛있어요.

 

육회비빔밥이 19,000원이라고? 놀랄 수도 있는데,

먹다 보면 가격대가 이해가 갑니다.

 

 

 

그리고 각자 된장찌개도 주기 때문에 목 막힘 없이 먹을 수 있어요.

된장찌개도 맛있습니다 :)

 

 

 

 

주문한 비빔냉면도 반찬으로 같이 먹었는데요.

냉 육수도 같이 줘서 퍽퍽하지 않았어요.

 

 

 

 

 

양념 안에 고기도 들어가 있더라고요.

자극적이지 않은 양념이라 깔끔했어요.

제가 또 매운 건 못 먹는데 매운맛이 아니라서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육회비빔밥이랑 잘 어울려요!

완전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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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영화

 

위치 : 서울 강남고 도산대로90길 3

영업시간 : 매일 24시간

주차 발렛 3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