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에 갈 일이 생겨서 마음에 찍어둔 짬뽕집이 있었는데 딱 휴무날이 겹치더라고요. 부랴부랴 검색해서 알아낸 동해원에 방문했습니다. 네비에 주소 찍고 들어가면 마지막에는 거의 차 한 대도 겨우 지나갈만한 조그마한 길이 나오는데 네비를 믿고 쭉 들어오시면 돼요. 저는 점심시간에 방문했는데요. 이미 마당에 차가 가득했어요. 주차자리 겨우 찾아서 주차했는데도 차가 계속 들어오더라고요! 도착하자마자 제일 먼저 해야할 건 가게 안으로 들어가서 인원수를 말씀하셔야 해요. 그냥 기다리면 안 됩니다. 포장은 바로 가능하다고 하니까 기다리지 말고 들어가 보세요 :) 인원수 말씀드리니까 번호가 적힌 요플레 숟가락을 주셨습니다. 가게 앞에 천막이 있는 대기 장소가 있었는데 사람이 너무 많고 아직 순번이 많아서 차에서 조금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