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활반경은 주로 서울이지만 오랜만에 서울을 벗어나서 경기도에 다녀왔어요. 오산대역 앞에 있는 물향기 수목원에 가기전에 브런치 먹으러 트리플투에 방문했습니다. 트리플투 외관은 이렇게 생겼어요. 지나가다가 봐도 여긴 뭐지? 할 정도로 예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네요. 오산대역 2번출구로 나와서 오산대역 물향기시티(건물)까지 도보 2분정도 걸려서 차 없이 와도 편합니다. 먼저 들어오자마자 이런 풍경이에요. 층고가 높아서 시원시원한 느낌입니다. 테이블도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서 원하시는 자리에 앉으시면 돼요. 여기는 창가쪽 자리인데 바깥을 보고 앉아서 쉴 수 있도록 되어있는 것도 좋았어요. 그 뒤로는 4인석 테이블이 여러개 있습니다. 여긴 더 안쪽에 있는 공간인데요. 단체로 앉을 수 있는 자리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