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왕십리역에서 점심을 먹게 됐는데 제가 좋아하는 파스타집을 찾다가 발견한 오캄에 방문했어요. 지하철에서 센트라스 상가가 바로 연결이 되는데 상왕십리역 1-1번 출구에서 베스킨라빈스와 투썸 사이에 있는 에스컬레이터 타고 올라오시면 보돌미역이 있는데 그 옆에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조금 안쪽에 있어서 찾기가 힘든데 보돌미역 기준으로 찾으시면 편하실 거예요! 외부부터 이렇게 느낌 있는 간판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저는 살짝 애매한 시간에 방문해서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었어요. 저 빼고 아마 한 분 정도 계셨던 것 같아요. 매장 내부는 이렇게 힙하게 파티룸처럼 꾸며져 있어요. 의자마다 폭신한 방석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안 쪽에도 자리가 있는 것 같았는데 너무 돌아다니기 민망해서 이렇게만 찍어봤습니다 :) 네이버에..